2019년 7월 28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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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19-07-28 16:01 조회8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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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면

길이 끝나면 거기

새로운 길이 열린다

 

한쪽 문이 닫히면 거기

다른쪽 문이 열린다

 

겨울이 깊으면 거기

새 봄이 걸어나온다

 

내가 무너지면 거기

더 큰 내가 일어선다

 

최선의 끝이 참된 시작이다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시작이다

 

                                                                                                    -박노해, 시집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길이 끝나면

 

* 비가 한없이 쏟아지는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때때로 우리의 인생에도 한없이 어둡고

비가 쏟아지는 시기가 찾아오곤 합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주님께 소망을 두고 담대히 나아가 정직히 절망하며

주님을 찾고 부르짖어 보십시오

바로 그때 주께서 나타나 도우실 것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43:5)”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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