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4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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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4-03-23 14:18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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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앙의 중심

 

종교개혁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교회는 복음적인

생명력을 잃어가고 이성주의가 득세하자

"살아있는 신앙새로운 삶"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경건주의가 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반동으로 다시 합리주의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합리주의 사상을

추종하는 태도는 결국 설교단을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때 독일 교회 안에서는 다음과 같은 제목의

설교들이 주일 강단에서 선포되었습니다.

'하나의 음료로서의 커피의 가치',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문화의 말할 수 없는 즐거움', '가축들을

축사에서 먹이는 것보다 방목하면 더 좋음'

이외에도 예수님께서 결혼하지 않으신 이유를

설교의 소재로 삼거나 심지어 부활절 을 앞두고는

'사람이 생매장 당하는 것의 위험'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남준,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에서

 

* 진리인 기독신앙의 중심은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이 중심에서 멀어질 때, 우리의 신앙은 본질이

아닌 비본질을 붙들게 되고, 결국 신앙의 왜곡과

변질을 경험합니다

더욱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에 더욱 몰입합시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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