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05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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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3-11-04 14:12 조회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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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날을 소망하며

 

안타깝고 아픈 맘입니다

보내는 이들은 너무나 마음이 아프겠지만,

장애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모습일 때 다시 데려가셨으니

아프지도 장애도 없는 곳에서

장로님 내외분의 사랑을 기억하며 기다리실 겁니다

 

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의 소원이

자녀를 먼저 보내는 것이라 말들 합니다

삼십대가 일반적으로는 이른 나이지만

장애인들은 그 나이 이후에는

거의 십년씩 늙어 갑니다

 

가장 아름다울 때 주님이 데려가셨음을

사랑으로 받아 드리기를 축복합니다

큰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파주 예온교회 김정식 목사 곽하선 자매 추도권면

 

*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결국

주께로 돌아갈 존재들입니다

주님은 먼저 하나님께로 돌아간 성도나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나 모두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우리도 결국 그날에 이르러 부활하사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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