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6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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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3-10-28 13:34 조회2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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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떠난 ‘죄’에 머물고 있지 않는가?
이 같은 ‘도덕적 죄’ 내지 ‘법률적 죄’와 달리 기독교에서 말하는 죄는
인간이 신에게서 돌아서서 그를 떠났다는 뜻에서 ‘종교적 죄’고,
존재물이 존재를 떠나 존재를 상실했다는 의미에서 ‘존재론적 죄’다.
바로 이런 의미로 파울 틸리히도 <파울 틸리히의 그리스도교 사상사>에서 ‘죄는 죄들(sins)이라고 복수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죄의 개념은 단지 도덕주의적인 것이 되고 말 것이다’라는 말로 종교적 죄와 도덕적 죄를 구분했다.
그렇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죄는 신으로부터, 존재로부터, 가치들로부터의 ‘단 한 번의 돌아섬’이다.
따라서 오직 단수로만 표현할 수 있는 바로 그것이다
-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 p.183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다른 방향에서 살아갈 때
우리는 죄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이는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차원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죄 가운데 있다면
회개하여 단번에 돌이켜 주님을 향하여 살아가십시오
주님을 위하여
주님을 향하여
주님으로 인하여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이
넘치게 역사할 것입니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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