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없다면

종교(신앙)과 무관하게 도덕의 토대를 놓으려는

시도는 마치 꽃을 좋아하는 어린아이가 꽃을 옮겨 심으면서 그들이 보기에 좋지도 않고

쓸모없어 보이는 뿌리에서 꽃을 떼어내어서 뿌리 없이 땅에다 꽂아두는 것과 같다.

뿌리 없이 진정한 꽃이 있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종교 없이는

진실하고 진정한 도덕도 존재할 수 없다

-톨스토이, 종교와 도덕 中

* 삶의 모든 것의 뿌리는 신앙입니다

신앙에 근본을 둘 때, 모든 것이 의미 있고

아름답게 심겨지고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이토록

귀하며 값진 것입니다

세속적인 메시지와 세태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시고,

가장 귀하고 소중한 신앙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김두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