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8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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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2-05-11 18:32 조회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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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

영원하신 하나님 다음으로 우리의 부모는 최고의 존경을 받아야 한다

이교도나 신앙이 없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부모에게 항상 순종해야 한다

때때로 부모가 그리스도의 정신을 따라 행동하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폭력적으로 부모에게 반항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부모가 해야 할 언행에 대해서 가능한 한 공손하게 말해야 한다

또한 그들이 듣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무례하게 굴거나 나무라기보다는 피하는 것이 낫다.

 

- 기독교 고전총서, 츠빙글리와 불링거, pp24-25

 

*가족이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모든 관계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시작하지만,

부모와 자식 그리고 형제 관계는

하나님이 생명을 주심으로 시작됩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어렵게 아이를 얻음으로

기뻐하는 가정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서로를 기뻐하던 가족이

시간이 지나다보면 서로 원수가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첫 관계인 가정 안에서

더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더욱 아름답게 서로에게 행하십시오.

그때 우리는 우리를 가족으로 허락하신

주님의 섭리를 보게 될 것입니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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