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내놓은 세상 속에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우리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으로써

살아가는 세상을 내놓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바로 그것을 해야 합니다

...(중략)...

우리가 선한 행위를 하여 세계를 범주화하면,

세계가 우리에게 천국으로 나타나고,

악한 행위를 하여 세계를 범주화하면

세계가 우리에게 지옥으로 나타난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범주화는 이처럼 세계를 창조해내는 행위다!

-김용규, 생각의 시대, p.104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내 경험과 지식, 그리고 경험으로

 perceptional categorization, 지각적 범주화로 구축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우리의 세계에 갇혀계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넘어 일하실 주님을 

 믿음으로 기대하시고, 신앙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의 믿음보다 더 크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김두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