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5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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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4 14:55 조회5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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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소중하다
그는 계속해서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살전3:8).
NIV성경에는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앞에
‘진실로’가 덧붙여 있다.
바울의 삶은 교회와 하나되어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에는 삶이란 자기 혼자 서는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중략)...
교회는 내가 돌려야 하는 삶의 또 다른 공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를 규정해주며 내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팀체스터-스티브 티미스, <교회다움>, pp.60-62
*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문제로
교회공동체의 소중함이 잊혀 가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예배와 비대면 신앙생활이라는 편안함,
그리고 자신의 사정과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하는 신앙생활의 편리함...
이것이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
젖어 들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치열하게 다투고 때때로는 버겁고 어렵지만,
함께 부대끼며 이루어가는 교회의 공동체 됨이
결국 우리로 참된 그리스도의 형상을
갖추게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함께 할 그날을 기다리며 기대합니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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