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1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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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21-03-20 12:33 조회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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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밖에 없다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을 통해서,

사랑 안에서 실현된다

 

 

그때 나는 이 세상에 남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그것이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라고 해도)

여전히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p.70

 

 

*처참한 죽음의 냄새만이 진동했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빅터 플랭클에게 살아갈 힘을 주었던

유일한 한 가지는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사랑할 대상이 있다면,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면,

 

더 이상 환경과 조건과 상황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랑이 충만히 휘감았던 빅터 프랭클의 고백입니다

‘Ex lux in tenbris lucet!(어둠속에서도 빛은 있나니)’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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