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7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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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21-01-16 15:26 조회7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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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자유, 제한된 풍요
지나치게 자유로운 것은 좋지 않다
필요한 모든 것을 갖는 것은 좋지 않다
- 블레즈 파스칼, 팡세 제3편 105(379), p.73
*요근래 각종 미디어매체를 통하여
들려오는 시대의 소리를 들을 때,
과연 이 땅에 소망이 있는가?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투자), ‘빚투’(빚내서 투자)로
상징되는 배금주의와
‘YOLO’(당신의 인생은 한번뿐이다), ‘카르페디엠’(현재를 즐겨라)
로 상징되는 자유와 방종의 행태는
거룩과 경건, 절제와 인내를 바탕으로
이타성(Altruism)를 이루는 진리인 기독신앙과의
상당한 충돌과 갈등을 나타낼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분명하게 반증합니다
인류는 가장 자유로울 때 타락했고,
가장 풍성하고 부유할 때 악을 자행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러한 길에서
타협하지 말고 돌아서야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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