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5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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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20-10-24 13:17 조회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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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해요

 

내 인생길에 강 같은 평화가 흘러들 때에도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거친 파도 같은 슬픔이 몰아칠 때에도

When sorrows like sea billows roll;

 

내 운명이 어떻든지,

주님은 날 이렇게 말하도록 가르치셨네.

Whatever my lot, Thou has taught me to say,

 

평안해요, 평안해요, 내 영혼이 평안해요.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

 

 

* 아들을 열병으로 잃고

시카고 대화재로 재산을 잃은 뒤,

시골로 떠난 길에서 네 딸까지 잃었던

 

찬송가 413장의 작사가 스패포드 집사의 고백입니다

요근래 코로나19의 문제와 더불어

여러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우리는 많이 고단함을 토로하고 있지만

실상 지난 믿음의 세대들의 삶의 자리에 비하면,

지금의 상황은 이는 실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얼마든지 신앙으로 잠잠히 견디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고백합시다

평안해요, 평안해요, 내 영혼이 평안해요.

스패포드 집사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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