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9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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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20-07-18 18:10 조회7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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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절대성에 사로잡힌 사람
시베리아로 가던 도중 도스토예프스키는 성경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유배생활 내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채웠습니다.
그리고는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도록
성경이 거짓임을 내게 증명한다 할지라도,
나는 그 사람의 말보다 그가 거짓말이라
단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겠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성에 사로잡힌 사람이었습니다.
그 말씀의 절대성 위에서 ‘죄와 벌’이 쓰였고,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이 빛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목사 천명의 설교를 합쳐
도 도스트예프스키의 작품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말씀의 절대성 위에서 쓰였기에, 그의 작품들은 그 누구의 설교
보다도 사람의 심령을 더 크게 움직이는 위대한 메시지로 남아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채우는 데서부터,
움직이는 성전은 시작됩니다
-이재철, 비전의 사람, p.116
*요즘과 같은 고단한 날들을 보내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앙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소망, 자유와 평강을 줄 수 있습니다
곤고할수록,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신앙하는
하나님의 움직이는 성전으로서,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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