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2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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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20-07-11 11:13 조회5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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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스스로 메시아가 될 수 없다

 

메시아 콤플렉스라는 말이 있다. 학문적으로 등제된

 심리학 용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세간에는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사람을 말할

 때 주로 쓰인다.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가 되어

 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자존감의 재료로

 쓰인다면 위험하다.

                     -권성민, 서울에 내 방하나, p.233

 

* 우리는 스스로 누군가의 메시야가 될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 자신에게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그래서 인간을 죄인이라고 명명합니다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완전한 선에 대한 결핍의 존재여서

  죄인이라는 말입니다

 

  즉, 인간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순간 순간

  주님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코로나 정국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각자가 메시야라고 믿었던 것들이 허물어지고 있고,

  아무 소용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실 주님을 기다리며,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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