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8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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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19-12-08 11:42 조회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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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주장은 어디에서부터 왔는가?

 

그리스도교의 진보적 분파들이 동성결혼이나 여성성직자를 수용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라. 이들은 어디에서 영향을 받았을까?

성경, 성 아우구스티누스, 또는 마르틴 루터를 읽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미셜푸코의 '성의 역사' 또는 다나 헤러웨이의 '사이보

그 선언'같은 텍스트를 읽어서이다. 하지만 독실한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아무리 진보적일지라도 자신들의 윤리적 태도가 푸코나

 해러웨이의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 성 아우구스티누스 그리고 마르틴 루터로 돌아가 그 문헌들

을 철저히 조사한다. 그들은 필요한 내용을 발견할 때까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한 페이지도 빠짐없이 샅샅이 읽는다.

그들이 찾는 것은, 창의적으로 해석할 경우, 신이 동성결혼을 축복하고 여성들이 성직자가 되는 것도 허락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

는 어떤 금언, 비유, 결정이다. 이런 생각이 실제로는 푸코에게서 나왔지만, 그들은 마치 그것이 성경에서 유래한 것처럼 말한다.

경은 더 이상 창조적 자극을 주지 못하는데도 권위의 원천으로서 계속 자리를 지킨다.

-유발 하라리, 호모 사피엔스, p.381

 

*진리인 기독신앙은 하나님의 말씀과 주님의 뜻을

앞세우는 것이지, 내가 가진 생각과 판단, 사고에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맞추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앞서가야 하며,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의 뜻은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바로 여기에 순복하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신앙의 핵심정수입니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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