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4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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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19-11-24 10:03 조회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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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하나님을 바라봄

신자가 하나님을 사랑으로 볼때, 다시말해 하나님을 무한히 사랑이 많으시고 다정하신 분으

로 보고 그 사랑안에서 자기 영혼의 앙식과 평안을 찾을 때, 그때 그 사랑으로 성부하나님과

교제를 하게 된다...(중략)...성부 하나님을 가혹하게 심판하고 정죄하시는 분으로 보게 되면,

영혼은 그분에게 나아갈 때마다 두려움과 무서움에 휩싸일 것이다. 따라서 성경에서 우리는

죄인들이 하나님에게서 도망쳐 숨는 것에 대한 기록을 보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이신 하나님

이 사랑이 충만한 아버지로 보일 때, 영혼은 그에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이것이 믿음안에서 받으실만한 모든 순종의 토대다

                                                                                                                       -존오웬, 교제, p.45~46

 

*목회를 오래하다보니, 성도들에게 있어 가장 안타까운 일 중 하나는 하나님을 오해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과 삶의 자리에 이러저러한 일들로 인해서, 그 현장이 내 뜻과 같지 않고,

 내 맘과 같지 않다고해서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엄혹한 심판자

로서 하나님을 인식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볼 때, 늘 마음이 어렵고, 미어집니다.

하나님은 누가 뭐래도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자기자신과 같은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내어주셨습니다. 때때로 그분의 사랑 방식이 우리의 생각과 계획과 같지 않을 수

는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절대적이며, 궁극

적인 것이기에 결국 우리의 인생의 끝에 분명히 확인이 될 것입니다.

 

사랑이 충만한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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