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3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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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19-11-02 16:29 조회6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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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도 언젠가는

 

우리는 태어나고, 자라고, 상처입고, 그러다가 결국 자기주변 사람의 죽음을 알게 된다.

인간의 유한함을 알게 되는 이러한 성장 과정은 무시무시한 것이지만, 그 과정을 통해

확장된 시야는 삶이라는 이름의 전함을 관조할 수 있게 해 준다   ...(중략)... 상처도

  젠가는 피 흘리기를 그치고 심미적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성장이, 예술이

                                                                  우리에게 주는 구원의 약속이다

                                                                                                                  - 김영민,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p.37

 

* 우리의 삶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고통의 문제는

때때로 너무나 엄혹하여 우리의 마음과 심령을

매우 상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결국 지나고 지나

우리로 하여금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시키고,

훗날 주님께서 이루신 역사를 보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습니다

그 섭리의 끝은 생명이고, 평강이고, 자유고, 구원입니다

아무리 고단하고 어려워도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결국 성숙케 하시고, 성장케하실 주님을 기대하십시오

 

반드시 주님은 우리에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고생도 나에겐 유익한 일,

      그것이 당신 뜻을 알려줍니다.”

          (공동번역, 시편119:71)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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