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6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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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19-10-06 11:48 조회7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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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참음
사람들은 오래 참음의 열매를 통해 역경과 손해, 비난을 견딜뿐만 아니라
자기에게 잘못을 저지른 자들의 배상을 인내하며 기다린다. 마귀는 유혹하
는 자들을 힘으로 정복할 수 없을 때 오래 참으며 그들을 정복할 길을 모색
한다. 마귀는 우리가 오래 참을 수 없는 존재임을 안다. 계속 두드리거나 강
한 타격을 가하면 오래 견딜 수 없는 흙그릇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이
런 마귀의 끈질긴 공격을 무리치려면,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자가 자신의
행동을 회개하고 마귀가 우리에게 일으키는 시험이 끝나기를 오래 참아야 한다.
-루터, 갈라디아서, p.487
* 우리의 삶에 믿음으로 견인(堅忍)하는 일은
실상, 필연적으로 감당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칼빈은 5대교리 중 하나로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을 말하는 것입니다
악한 마귀는 우리의 조급함과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로 늘 깨뜨리고 넘어지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물러서서는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이미 승리하신
주님께서 그 승리를 이루실 때까지(already not yet),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앙해야 합니다
반드시 때가 차매 주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크고 능히 넘치게 이루실 것입니다
그때까지 끝까지 승리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김두열 목사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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