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9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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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19-09-28 17:19 조회6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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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만이 할 수 있는 감사

 

첫째, 주님께서 민홍이로 하여금 모태에서부터 주님을 믿게 하시고

, 태어난 뒤 유아세례교인으로 자라게 하신 것을 감사드렸습니다.

둘째, 이 세상의 죄악과 탐욕에 오염되기 전, 순결한 영혼을 지니고

있을 때 하나님의 품으로 불러주셨음을 감사드렸습니다.

셋째, 교통사고나 세상의 궃은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

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던 수련회장에서 불러주신

것을 감사드렸습니다.

넷째, 그동안 민홍이가 채우고 있던 자리가 공허함으로 남겠지만

그러나 주님께서는 감당할 시험밖에는 주지 않는다 하셨으매

, 그 빈자리를 주님께서 반드시 당신의 은총으로 채워 주실 것을 믿음

으로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례기간 동안 교우님들이 보여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재철, 요한과 더불어, p.227
 

* 주님의 교회의 집사님이셨던 정석기 집사님의

아들 정민홍군은 수련회 중 불의의 사고로

소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속에서

장례예배 중 자식의 관을 앞에 두고 정집사님께서

하나님께 올려드린 기도의 제목은 세상이 감히

흉내낼 수 없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자녀를 잃은 슬픔 앞에서 그 누가 이렇게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그 누가 이런 말이라도 꺼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서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할 때

우리는 오늘의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주시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감동으로

충만케 되시길 축원합니다

김두열 목사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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