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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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천성교회 작성일19-08-18 16:26 조회7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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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아신다

 

눈물을 흘려 보기 전까지는

눈물의 쓰라림을 알지 못합니다

배고픔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배고픔의 아픔을 알 수 없습니다

질병에 시달려 보기 전까지는 질병의 고통을

안다 할 수 없습니다

절망의 한가운데 서 보기 전까지는

절망의 무서움을 알 재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절망의 터널을 통과해 본 사람만

절망 속에 내던져진 자의 아픔을 알고,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음의 절망을 친히 겪어 보셨기에

우리 절망의 아픔을 아시고,

절망 가운데에 있는 우리와 함께 하시며,

기꺼이 그 절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재철, ‘요한과 더불어’, p.252

 

 

*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비참과 고통의 문제를

친히 감당하신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의 고통과 절망의

문제를 너무나 깊이 통감하고 계십니다

지금 우리의 모든 문제를 깊이 아시고, 기꺼이 우리를

도우사 자신의 품에 품기를 기대하고 계시는 주님께,

모든 문제와 고통을 내어 맡길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다 아시는 주님께 우리의 모든 곤고함을 내어 맡길 때,

주께서 찾아오사 도우실 줄 믿습니다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41:13)” 

                         

                                                           김두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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